브라질 남부 관광도시에서 현지시간 22일 소형 항공기 1대가 추락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날 오전 브라질 남부 그라마두 한 주택가에 소형 항공기 1대가 추락했으며 "현재까지 탑승객 9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추락 지점 인근에는 다수 건물이 있었으며, 추락 충격으로 화재까지 발생해 숙박시설 등에 있던 이들이 연기흡입 등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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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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