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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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몰입감과 파격적인 전개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 영화 '히든페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22일(일) 오후 3시 45분 기준으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누적 관객수 1,000,014명을 기록하며 청불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을 찾던 '성진' 앞에 후배 '미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파격적인 연기와 충격적인 설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최근 5년간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이후 청불 영화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관객들은 "인간의 지나친 소유욕의 결과를 잘 표현한 작품!"(롯데시네마), "환상적인 스토리와 연출력!"(메가박스), "예상치 못한 내용으로 쇼킹했다…"(CGV) 등 만장일치 호평을 보내고 있다.

'히든페이스'는 2025년 성인이 되는 2006년생 관객들에게 첫 청불 영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해에도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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