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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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배움자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교육청 교육복지팀장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교육지원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배움자리 이후에는 주관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업무 컨설팅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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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적인 욕구를 세심히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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