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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 뜰안농장 이남구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2009년 안남면으로 귀농해 양봉업을 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옥천군 답례품으로 벌꿀세트를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모범 귀농인으로 꼽힌다.
2012년부터 안남면주민자치위원장, 연주리 마을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에도 애썼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옥천으로 귀농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 제2의 고향인 안남면에 잘 정착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이 안남면장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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