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특징주]정용진 회장, 트럼프 면담 소식에 신세계 그룹株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기업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신세계I&C 는 전장 대비 24.37% 올라 상한가인 1만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7.49%), 신세계푸드(13.49%), 신세계(0.68%), 이마트(1.98) 등도 상승 중이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6일 간 체류했다.

또한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서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면서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이니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다혜 기자 kdh0330@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