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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트럼프 "빨리 종전"…임기 초 푸틴과의 만남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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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면서 자신의 임기 초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22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 것은 "내가 빨리하고 싶은 일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 19일 푸틴 대통령이 연례 기자회견에서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에 화답하면서, 최대한 빨리 만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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