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시큐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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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어링크(대표이사 고준용)가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2024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시큐어링크의 네트워크 위협 탐지 시스템인 NETx(Network Encrypted Threat Detection)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큐어링크는 기존 Safe. Privacy Keeper(SPK)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고도화 이에외도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개발 기술로는 비 샌드박스 기반 악성 탐지 기술(AI XDK)과 AI 기반 차세대 방화벽(AI xUTM), 네트워크 위협 탐지 시스템(NETx)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랜섬웨어 및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시큐어링크는 데이터 보호와 네트워크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수의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보안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기업·공공·금융기관의 보안 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하며 AI 및 IoT 환경에서 암호화된 트래픽 위협 탐지 및 차단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차세대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이사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시큐어링크가 가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NETx 기술은 복호화 장비의 의존도를 줄여 보안 인프라 운영의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탐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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