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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카카오페이, 연말 맞이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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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쩐(돈)’과 함께 마음을 전달한 순간을 돌아보는 연말 맞이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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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을 전달한 따뜻한 순간을 되돌아보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을 열고 영상부터 기부 이벤트, 테마 송금봉투까지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은 '쩐(돈)'과 '전하다'를 중의적으로 활용한 표현으로 ‘쩐’과 함께 전달하는 감사, 축하, 위로, 응원과 같은 마음을 조명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을 만드는 카카오페이의 기업 철학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특별한 용돈 박스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 순간, 송금게임으로 웃음을 나눈 순간 등 돈을 통해 마음을 전달한 ‘쩐한’ 순간을 담았다. 특히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직접 찍은 다양한 영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돈과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와 유병재는 이달 초 각각 공식 채널을 통해 돈에 얽힌 사연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해 소개하는 라이브를 진행했다. ‘올해도 쩐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라이브 영상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유병재 유튜브 채널에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억을 전달하고 사용자 참여만큼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이벤트를 개최한다. 27일 유병재 채널에 공개되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영상이 좋아요 1000개 이상 달성하면 카카오페이가 2배 기부하는 방식이다.

매칭그랜트 이벤트 성공 시, 조성되는 기부금 2억은 카카오페이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하는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에 쓰인다.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의료서비스, 양육보조수당, 아동 및 보호자 대상 금융교육, 부모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기부 이벤트 외에도 더 많은 사용자와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테마 송금봉투를 출시했다. ‘올해도 쩐했습니다’ 송금봉투는 한 해가 가기 전에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의미 있게 전할 수 있도록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새로운 송금봉투는 내년 1월 6일까지 카카오페이 송금봉투 카테고리 내 ‘올해도 쩐했습니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쩐’할 수 있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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