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오른쪽)가 모금함에 금일봉을 넣고 있다./금산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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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12월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부 축제를 응원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회복 지원, 긴급 위기 가정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성금 기탁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8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나눔실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인다면 목표액 6억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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