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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산타 코스튬과 루돌프 펫을 출시하고 14일 출석 등 풍성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현자 에밀리아 등 7명의 의상 코스튬인 '산타 의상'과 폭주 에밀리아 등 3명의 무기 코스튬인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출시했다. 유저들은 스페셜 코스튬 티켓으로 해당 아이템들을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영웅 등급 펫인 '산타 루돌프'와 '산타 그래버'도 선보였다. 특히 산타 루돌프와 산타 그래버는 2025년 1월2일 정기점검 전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운을 받아 경험치 획득량 등 보유 능력치가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한다. 유저들은 펫 합성 또는 'X-mas 기념 영웅 도전권'·'X-mas 기념 영웅 확정권'으로 신규 펫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아울러 2025년 1월2일 정기점검 전까지 14일 출석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주화 교환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저들은 매일 출석을 통해 럭셔리 펫 소환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하는 크리스마스 주화로 기간제 도감 아이템, 은하수의 가호, 진급서 등을 교환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신규 소장 캐릭터인 '진'을 출시했다. 유저들은 '바하마르' 시나리오 오픈 후 설득을 통해 '진'을 데려오거나, 페소를 사용해 즉시 고용 가능하다.
진은 빠른 공격 속도의 근거리 일반 공격을 가진 스카우트 계열 캐릭터로서 스턴, 이동 속도 감소, 공격력 감소 등 다양한 디버프 스킬들을 장착했다.
이밖에 가문 랭킹 도입, 영웅 보이스 듣기 기능 추가 등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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