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체납세 징수실적을 평가한 결과 봉동읍, 구이면·비봉면을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3곳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설득과 민원 응대에서도 탁월한 노력을 기울였다. 완주군은 이들 읍·면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체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 일제정리기간 동안 완주군 13개 읍·면의 체납세 징수 노력과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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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주민의 자발적인 납부 독려와 체납액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평가 기준이 됐다.
완주군은 세수확보, 납세의식을 제고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납세 징수정책의 체계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세 징수는 공공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읍·면과 협력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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