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 코저 4개 기관(본문참조) 업무협약을 맻었다(세종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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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보건복지부,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함께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여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 추진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영유아, 청년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인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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