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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11번가 ‘10분 러시’, “고물가에 초특가 통했다”…구매 고객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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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최저가 앞세운 ‘초특가 타임마케팅’

고객·결제거래액·판매수량 모두 3배 이상 상승

인더뉴스

11번가 초특가 쇼핑 코너 ‘10분 러시’ 이미지.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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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초특가 쇼핑 코너 ‘10분 러시’가 지속된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 러시’의 최근 한 달 구매 고객 수가 론칭 첫 한 달 대비 3배(200%) 규모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결제거래액(205%)과 제품 판매수량(211%)도 각각 3배 이상씩 늘어났습니다.

11번가는 매일 ‘10분 러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 판매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도 론칭 세 달 사이 15만 명을 넘는 등 특가 상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0분 만에 1000만 원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들도 최근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파격가로 선보인 ‘세라젬 S급 리퍼’(약 30% 할인)와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5만원권’(4만5000원에 판매)의 경우 10분간 무려 1억 원 가까이 팔렸습니다. ‘10분 러시’ 역대 최다 판매수량(1만개)을 기록한 ‘메가MGC 아메리카노’ e쿠폰도 1초에 16개 꼴로 빠르게 판매됐습니다.

‘10분 러시’에 짧은 시간 폭발적으로 고객이 몰리면서 이색적인 판매 기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숨 순수 3겹 천연 펄프 화장지 30롤 세트’(롤당 20m)의 경우 단 10분간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약 3배 길이(965㎞) 만큼, ‘광동헛개차’ 음료는 경차 연료탱크(40L 기준)를 136번 이상 가득 채울 용량(5458L)만큼, ‘햇 나주 배’ 또한 단 10분간 3톤 넘게 판매됐습니다.

11번가는 ‘10분 러시’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 패션 및 뷰티, 디지털기기, 리빙용품, 여행상품, e쿠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성 및 최저가가 검증된 상품을 평일 매일 4개씩, 주말 2개씩 선보이고 있습니다.

11번가는 신규 셀러 및 중소상공인 셀러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도 꾸준히 발굴해 ‘10분 러시’로 선보이며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11번가는 ‘10분 러시’를 통해 이번주 ‘메이홉 갈바닉 마사지기’(23일), ‘코카-콜라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24일), ‘하루그린 퓨리핏 액체세제’(25일), ‘일월 스타일리쉬 스마트 워셔블 카본매트’(26일) 등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구매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합니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자)는 “’10분 러시’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며 매달 성장세를 거듭, 올 하반기 11번가 내 최고의 인기 쇼핑 코너로 자리매김했다”며 “11번가가 자랑하는 타임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10분 러시’를 구매 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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