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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CBRE코리아, 삼성물산과 한남4구역 리테일 임대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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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한남 4구역 재개발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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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의 명품 상업시설 구성을 위한 리테일 임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한남 4구역의 복합형 명품 상업시설 구성을 약 2년간 준비했다. 구상 중인 상업시설은 프리미엄 F&B 브랜드와 리빙 브랜드,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강남권의 주요 교육 서비스까지 기존 리테일과 차별화된 주거 중심의 복합형 시설이다.

파르크 한남, 조선호텔 등에 입점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사운드 시어터 오르페오, 강남 유명 병원인 리젠 메디컬 그룹,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에이아이 등이 이미 입찰 의향서를 제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CC에듀케이션 그룹과 청담어학원, CMS 사고력 수학학원, 아이가르텐 등도 입점할 예정이다.

김용우 CBRE 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마곡 원그로브, 여의도 TP 타워 등 서울 내 대표적인 플래그십 사이트의 리테일 임대 자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며 "한남 4구역에서도 프리미엄 주거·상업 시설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임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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