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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지자체 2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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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의 한 대학가에서 배달 라이더가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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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를 실시해 2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하고 있다.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지방 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평가 상위 10%인 ‘가’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6개로 집계됐다. 광역자치단체는 인천시와 충북 2곳, 자치구는 서울 중랑구 등 8곳, 시·군은 전남 광양시 등 16개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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