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귀농귀촌 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한 결과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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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평가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를 활용하는 전국 1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 등록 실적, 상담시스템 운영, 예비귀농귀촌인의 관심도, 콘텐츠 품질 및 이용 성과 등 종합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운영에 힘써왔다. 종합정보 메뉴에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촌 체험정보, 동네작가 콘텐츠 등을 적극 등록해 정보의 다양성과 질을 높였다.
특히 '통합상담시스템' 운영에서는 상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상담 및 ARS 기반 개인정보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상담의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상담 후 회원가입 실적에서도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며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귀농귀촌인의 실질적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융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일자리 연계와 재능나눔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농촌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를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보 제공의 디지털화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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