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대구 두류동에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가 준공을 마치고 입주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4개동 규모에 총 433가구로 지어졌다. 대구 감삼역과 두류역이 인근으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KTX,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 전경./동부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다. 또 두류공원과 두류야외음악당도 단지 옆에 있다.

인근에 위치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호재가 전망된다.

동부건설은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가 준공되면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와 함께 766가구 규모의 센트레빌 브랜드 타운이 대구 두류동에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조은임 기자(goodni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