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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라이브 컬렉팅 플랫폼 와이스, ‘2024 컬렉터블 레코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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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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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볼라(이하 볼라, 대표 이문규)에서 운영 중인 수집품 라이브 거래 플랫폼 ‘와이스(WYYYES)’가 한 해 동안 서비스 내 주요 카테고리의 거래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2024 와이스 컬렉터블 레코즈’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4 컬렉터블 레코즈는 한 해 동안 가장 고가에 판매된 상품 및 서비스에서 다루고 있는 각 카테고리를 특정 비교군에 빗대어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024년 12월 19일까지의 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작되었다.

2024년 와이스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이템은 한 장의 스포츠카드였다. 해당 카드는 파니니사에서 제작된 NBA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의 스포츠카드로, 희소성 및 카드 보존상태 등 높은 가치를 평가받으며 505만 원의 판매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 카드는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지 5분 이내에 판매가 성사되며 와이스의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입증했다.

아트토이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IP는 전년도에 이어 메디콤토이사의 베어브릭이 차지했다. 단일 상품을 기준으로 거래된 수량을 환산하면 괌의 인구수인 17만에 근접하는 규모로 집계되며 베어브릭의 인기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건프라, 다이캐스트, 레고, 피규어 등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주요 판매 상품들의 거래 규모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통계들이 이번 자료에 포함되어 있다.

와이스의 이러한 거래 활성화 배경에는, 기존 이용자들의 입소문 및 꾸삐, 이상훈, 건담홀릭 등 국내 대표 관련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한 신규 유저 유입과 더불어, 결제한도 상향 및 라이브 즉석 상품 기능 도입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뒷받침되었다.

볼라의 이문규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와이스에 보내주신 모든 유저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와이스와 함께 컬렉팅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집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ra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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