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 업무협약식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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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상임감사 우찬명), 한국연구재단(상임감사 강성식), 서울대학교병원(상임감사 박경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상임감사 채성령), 충북대학교병원(상임감사 김정태)이 23일 한국연구재단 본관에서 감사 업무 혁신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감사 시스템 개선과 최신 감사 기법의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 역량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내부통제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첨단 감사 시스템과 기법 상호 공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워크숍 개최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우찬명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감사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이 협력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감사 업무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기관이 창출할 시너지가 공공분야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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