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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분석에서 총 17개 지자체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안양시는 종합등급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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