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청년친화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과천시는 2025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합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 확대, 구직 지원 강화, 청년 거점공간 활성화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올 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구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과천청년네트워크'와 '청년멘토링 지원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또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청년공간 운영사업'등도 추진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넓혔습니다.

내년부터는 기존의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 개편한 '청년면접 모두드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1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면접정장 대여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면접 준비 서비스로, 구직 청년의 면접 준비 부담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년들이 과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사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년포털'을 구축합니다.

청년포털은 과천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사업 중 하나로, 2025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에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다"며"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종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