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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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오태완 군수는 "이 시설이 지역민이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시에 군민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지역사회 활력을 최대치로 높이는 전진기지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읍 서동리 행정타운에 위치한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는 연면적 917㎡,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와 어린이 놀이방이 조성돼 있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주민 자율공간과 다목적실이 마련돼 있으며 헬스장도 설치됐다.
특히 쿠킹클레스, SNS 활용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운영 중이다.
2016년 의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관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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