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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 체감도(내·외부 설문 조사)와 청렴 노력도(정량·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도내에서 유일한 1등급이며 2021년에 이은 2회 연속 1등급 달성이다.
군의회는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군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 갑질 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해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였다.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자체조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의원겸직 사항과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재명 의장은"이번 1등급 달성은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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