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곳 일출 장면. 사진=포항시청(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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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년 만에 해넘이 행사가 재개되며, 버스킹 페스티벌과 랜덤플레이댄스 등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정 카운트다운 행사에서는 미니 불꽃쇼와 대형 로봇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동한마당으로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추운 날씨를 대비해 대형 방한텐트와 에어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방문객들은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00인치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축제 장면을 즐길 수 있다.
새해 첫날에는 유튜버 조긍정의 긍정 체조와 시민 소망함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호미곶 일출과 함께 범굿 공연, 줄타기 공연이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호미곶만의 전통인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3200인분의 떡국 밀키트를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곶 해맞이 축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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