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서거석 전북특자도교육청 교육감은 김제 초등학교 행정 직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도교육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민을 기리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3일 이같이 밝히고 먼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고인을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의 조문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행정실 근무환경 점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남 강진을 방문해 유가족 만나 위로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김제 모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즉각 조사팀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부는 지난 18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연차 공무원의 죽음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 있는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최근 2인 행정 인력의 학교에서 들려오는 업무 폭증의 아우성은 아비규환 수준이다"며 "도내 2인 행정실의 실장과 차석이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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