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이 출시한 '다낭 런투어 패키지' 이미지.(야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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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2024 다낭 국제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는 관광 상품 '다낭 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는 오는 3월 23일 다낭에서 개최하는 국제 마라톤 전용 여행 상품이다. 3월 21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3박 5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과 목표에 따라 5㎞, 하프, 풀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러닝 커뮤니티 런콥컴퍼니와 협업해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국내에서 사전 러닝클래스를 2회 진행하고 현지에서도 러닝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마라톤 현장의 추억을 담는다.

현지 관광으로는 중세 건축 양식의 다낭 대성당과 현대식 재래시장인 한시장,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영흥사 등 다낭 시내 핵심 관광지를 방문한다. 러닝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베트남 전신 마사지도 포함한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패키지는 높아지는 러닝 트렌드에 맞춰 해외에서 취미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야놀자 플랫폼은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여가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11월 '산토리 증류소 패키지'를 출시하고 패키지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월 출발 상품은 모두 출발을 확정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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