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관계자(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L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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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DL건설이 서울특별시 건설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L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설상은 서울시에서 건설사업을 통해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8월 후보자 추천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적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분야는 매력서울, 안전서울, 기술혁신 등 총 3가지 분야다.
이 중 DL건설은 동대문구 '답십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추천을 받아 매력서울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공공시설물 설계·시공, 도시정비사업 등 매력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한 경우 받을 수 있다.
DL건설은 최근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최초 민관합동(SH-DL건설) 도시정비(재개발)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통해 서울의 매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서울시 공공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제도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에 노력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건설상 매력서울 분야 우수상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현장을 무사 준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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