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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전북 중·고생 교복구입비 6년만에 33만9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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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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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혜택이 늘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1인당 33만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만9000원 인상한 것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했다.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전북교육청은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은 학교주관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물(교복)로 지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고생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여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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