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장중 '팔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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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중 보합세 끝에 2440선을 겨우 넘어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로 전환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 내린(-0.06%) 2440.52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기관이 220억원어치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7억원, 172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68%), 현대차(0.70%), 셀트리온(0.26%), 삼성전자우(1.47%), NAVER(0.75%)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0.65%),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1.16%), 기아(-0.30%), KB금융(-0.57%) 등은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 오른(0.13%) 680.11에 장을 종료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기관이 92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6억원, 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6.86%), 에코프로비엠(0.44%), 리가켐바이오(6.17%), 클래시스(2.56%), 리노공업(2.88%), 레인보우로보틱스(8.09%)등이 올랐다. 그러나 HLB(-1.33%), 에코프로(-2.54%), 삼천당제약(-8.14%)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56.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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