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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어린이집,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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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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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스코 지곡어린이집과 동촌어린이집은 각각 독창적인 테마와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지곡어린이집에서는 버블매직쇼로 시작해 루돌프 찐빵 만들기 체험과 아빠 산타와의 파티를 진행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눈싸움 놀이로 마무리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활발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 동촌어린이집에서는 영아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는 한편 유아들은 눈공 던지기, 종이컵 트리탑 쌓기 같은 신체 활동을 즐겼다. 부모님들의 영상 편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는 행사에 감동을 더했으며, 과자파티와 음악 뮤지컬 '베토벤과 함께하는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동촌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열린 플리마켓에서 아이들이 아끼던 물품을 비롯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손수 제작한 비누 등을 판매해 2,484,500원의 모금을 기록했다.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과 ESG 자체 중점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多가치 으쓱(ESG)'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어린이집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과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서울에 각 2개씩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포항에 소재한 지곡어린이집과 동촌어린이집은 교육의 질과 시설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포항 거주 포스코·그룹사·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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