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일간지 "내년, 한국 핵무장 논의에 결정적인 시점"
"2025년이 우리나라의 핵무장 논의에 결정적인 해가 될 수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가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더 타임스는 북한의 핵 위협과 미국의 정치 상황의 변화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핵 개발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동맹관계에 회의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에서 위기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이 핵확산금지조약, NPT 가입국이기 때문에 실제 핵무장을 하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거나,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짚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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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적인 동맹관계에 회의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에서 위기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이 핵확산금지조약, NPT 가입국이기 때문에 실제 핵무장을 하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거나,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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