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가계대출 9천500만원 상회…5분기 연속 증가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올해 3분기 말 9천500만원을 처음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0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 1분기 말 9천54만원으로 처음 9천만원을 넘은 뒤 3년 6개월 만에 500만원가량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겁니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0.5%에서 3.5%로 가파르게 올랐으나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올해 3분기 말 9천500만원을 처음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0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 1분기 말 9천54만원으로 처음 9천만원을 넘은 뒤 3년 6개월 만에 500만원가량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겁니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0.5%에서 3.5%로 가파르게 올랐으나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가계대출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