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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대한경영학회 글로벌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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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총장(오른쪽)과 조철호 대한경영학회 회장.[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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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변창훈 총장이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다.

변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달까지 대구한의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 혁신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변 총장은 재정지원제한 대학의 어려운 상황에 총장으로 선임돼 혁신적 노력과 경영철학으로 대학을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우수 대학으로 변화시켰다.

또 지난 11년 간 대학의 각종 지표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올렸으며 대학 성장동력인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로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한의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됐으며 15개 이상의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총 7000억 이상의 재원 확보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의 교육 환경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돼 높은 지명도를 갖는 대학으로 변모됐다.

강력한 비전 제시와 실천중심적인 리더십은 대학 경영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대구한의대와 변 총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특히 교육부로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의 최종 선정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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