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성주군, 경북도 탄소중립 실천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성주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경북도의 ‘2024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실천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2500여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힘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두고 실천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