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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할 딸기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지원사업,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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