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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낙동강청, 경남·울산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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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에 경남과 울산지역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은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 자전거 등이 활성화된 사업장을 뜻한다.

낙동강청은 지난 3∼6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롯데정밀화학과 LG스마트파크(LG전자 창원1·2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고려아연,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등 5곳이다.

이들 기업은 직원들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와 사업장 내 관련 시설 유무, 관련 정책 추진 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이들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모범사업장 지정현판과 지정서, 전기 자전거가 지급된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성화하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 관련 내용이 널리 알려져 좋은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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