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을사년 해맞이 행사 군포 반월호수서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년 5000여명 몰려···일출맞이 대북공연 등 펼쳐져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군포시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1일 반월호수에서 열린다.

2023년 시작된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 안팎의 시민들이 몰리는 등 군포를 대표하는 신년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해 일출맞이 대북공연, 진도북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군포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한다.

서태연 군포시새마을회장은 “다년간 해맞이 행사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을사년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열리는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가 안전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소망하시는대로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