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권영세 의원은 계엄 사태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대책 회동을 할 정도로 진짜 친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공소시효도 없는 내란을 저질렀는데 각설이 친윤은 죽지도 않고 계속 돌아온다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우두머리를 끝까지 감싸겠다는 정면 도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엔 내란 동조 정당으로 역사의 죄인이 될 건지, 반성과 쇄신으로 내란 종식에 협조할 건지 두 가지 선택만이 남았다며 애국 보수와 내란 극우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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