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48% '농축산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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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0명중 8명은 내년에도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약 2년간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에도 기부하겠다'는 답변이 83%로 가장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16%였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32%, 유아·청소년 육성·보호 28%, 지역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23%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 경로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지인이 있어서(44%), 다른 지자체보다 답례품이 마음에 들어서(23%), 온·오프라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15%) 순이었다.
제공받은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는 농축산물(48%)이 가장 높았고, 가공식품(33%), 지역상품권(16%) 순이었다. 답례품에 대해 만족도는 매우 만족 68%, 만족 23%, 보통 6% 였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양군에 기부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답례품 발굴 및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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