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1건, 장려상 6건 등 23건
[창원=뉴시스]캐쥬얼 패션브랜드 후아유와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 주최 'Upcycling Fashion Project(업사이클 패션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입상한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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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는 캐쥬얼 패션브랜드 후아유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주최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동상 1건, 장려상 6건 등 23건의 작품이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신청을 받았고, 이후 후아유 브랜드에서 제공한 재고 의류 및 자원을 활용한 의류 제작과 지속가능한 패션 관련 패션필름 만들기 등 투 트랙으로 진행됐다.
최민서 학생은 'New Value'를 주제로 재고 셔츠를 이용한 스커트와 베스트로 구성된 한 벌을 디자인해 동상을 받았다.
김성모, 김정은, 서지원, 성지윤, 최민서, 탁우찬 학생은 각각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작품 제작과정이나 윤리적 패션을 담은 숏폼 패션필름을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공모전은 재고 의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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