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KBS XR콘텐츠 제작 전용 차세대 스튜디오. [자료:CJ올리브네트웍스] |
25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IT·SI는 물론 콘텐츠 서비스, 미디어아트 등 공간과 미디어 융복합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방송 미디어의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송·미디어 기획 및 컨설팅에서 개발, 네트워크, 컨버전스, 인프라까지 전 영역 약 140여명의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의 방송·미디어 DX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1위 방송·미디어 서비스 구축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구축, MBC 차세대 제작 NPS 구축, 국회방송 제3부조정실 UHD 제작 시스템 구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 KBS 시스템 구축 등을 연이어 수행했다. KBS의 경우 비디오 아카이브 사업, VP 스튜디오 구축 등 총 20여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차세대 방송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강점은 고객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콘텐츠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능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방송·IT의 핵심 기술인 NPS 인프라, IP기반의 UHD 인프라, All IP 기반의 최적화된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시청자의 디지털 경험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문경시에 건립될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츄얼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콘텐츠 제작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OTT 플랫폼의 성장과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방송 기술 분야도 공급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에서 시청자와의 상호 운용으로 다양한 콘텐츠 선택권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융합형 콘텐츠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또 4K·8K, UHD방송, IP 기반 제작시스템 등 방송 기술의 발전과 제작 ESG 등으로 인한 최신의 효율적인 방송시스템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같이 진화하는 시장속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송 미디어 혁신 기술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최다 방송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방송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의 방송 제작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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