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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뉴스1 PICK]탄핵 정국 속 여야 나란히 성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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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고개 들 수 없어" 야 "내란 어둠 몰아내길"

윤 대통령, 공수처 10시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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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앞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 최은석 비서실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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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앞줄 왼쪽부터), 김민석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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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앞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 최은석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민석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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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성탄절인 25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나란히 성탄예배를 했다. 이 대표는 예배를 마친 뒤 권 원내대표와 담소 없이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뒤이어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진행한 성탄대축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의와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앞에 오늘 우리 국회는 고개 들 수가 없다"고 썼다.

이어 "성탄의 기쁨이 함께해야 할 때 발걸음이 무겁다"며 "국민께는 희망을, 사회에는 평화를, 나라에는 안정을 드리겠다. 성탄절 희망의 빛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다면, 손에 쥔 작은 빛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 곁에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이어 "민생위기 한파를 맨몸으로 견디고 계실 국민의 몸과 마음을 녹일 따스한 촛불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며 "매일의 삶 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성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나라를 향한 소망의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며 "국민께서 모아주신 연대의 온기로 희망찬 미래를 꽃피우겠노라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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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앞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 최은석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민석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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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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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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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앞줄 왼쪽부터),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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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앞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 최은석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민석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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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앞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 최은석 비서실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2024.1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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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 절차에 나서려던 더불어민주당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내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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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속 윤석열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 소환에 불응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통일당이 내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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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왼쪽 여섯번째)과 황운하 원내대표(왼쪽 네번째) 등 당직자들이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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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보한 2차 소환일인 2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출입문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날 공수처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출석하지 않았다.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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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경찰 인력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4.12.2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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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보한 2차 소환일인 2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날 공수처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출석하지 않았다.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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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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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 제출 보류 이유를 밝히고 있다.(공동취재)2024.12.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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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2024.12.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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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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