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띠동갑 부부 배우 전병옥과 한진주를 만난다. 드라마 '토지'의 별당아씨로 데뷔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한진주. 영화계의 러브콜도 받았던 그는 선배인 전병옥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자문을 구하다 사랑에 빠졌다.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주변의 반대가 심했지만, 전병옥은 결혼 전 처가살이까지 하며 장인의 마음을 얻었다.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는 현재 충남 공주에서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부부는 과거 지인의 낚시터를 소개받아 4억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고 투자비 대신 낚시터를 넘겨받게 됐다. 전병옥은 그때부터 22년째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고, 한진주는 지난해 카페를 개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