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양봉농가 화분 급이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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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양봉사양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년 1월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기에 꿀벌 화분 구입비를 지원해 양봉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화분 구입비 지원 단가는 16만원이며 화분떡(완제품) 구입 농가는 사업량 확정 후 8만원(20㎏ 박스) 기준 사업량 2배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1억4000여 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 농가에 시비 50%를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 양봉농가로 10군 이상 사육농가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면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양봉농가 화분 급이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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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농가의 적기 화분 구입비 지원으로 월동꿀벌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양봉농가 기술교육과 벚꽃 꿀 브랜드 개발 등 양봉농가에 희망의 새 기운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시에는 250여 농가에서 3만5000군의 꿀벌을 사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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