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원 3명 모두 안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화도 도투마리암에서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해경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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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5일 오전 6시5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화도 동방쪽 약 0.2해리(370m) 해상 도투마리암에서 3t급 창원선적 낚시어선(승선원 3명)이 좌초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해 낚시를 위해 이동하던 중 도투마리암에서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돼 약 5분 뒤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또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의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리프팅백을 설치했으며, 선주 측이 섭외한 구난업체 크레인선이 사고 현장에서 선박 이초 작업을 진행 중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화도 도투마리암에서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해경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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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관계자는 "진해항 인근 해역은 통항 선박이 많고 암초가 곳곳에 있어 해양사고가 잦은 해역"이라며 "해당 지리에 밝은 지역 어민이라 할지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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