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하얼빈' VIP 시사회 참석
'하얼빈'이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얼빈'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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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이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하얼빈'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개봉 2일째인 25일 오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범죄도시2' '범죄도시4'와 동일하고 '아바타: 물의 길'보다 빠른 속도다. 역대 겨울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고지에 진입한 '하얼빈'의 흥행 레이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하얼빈'은 대한민국 관객들이라면 공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예진이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CJ ENM 무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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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38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팬데믹 이후 12월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였다. 최근 손예진이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을 보내며 화제를 더하기도 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박정민·조우진·전여빈·박훈·유재명·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이 출연했다. '하얼빈'은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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