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응답률 92.0%…일반 응답률보다 높아
국세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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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국세청은 지난 7월부터 국세상담센터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상담을 최우선 응대하는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납세자가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영상통화, 문자 메시지(SMS), 카카오톡 등 방법으로 국세상담 서비스(126번) 이용을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통역 방식으로 세법상담을 할 수 있다.
수어 국세상담은 일반 국세상담 서비스 응답률(85.7%)보다 높은 92.0%를 기록하며 원활히 제공돼 청각·언어장애인은 연중 언제라도 국세상담을 원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2024년 귀속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 국세상담 수요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요청에 100% 응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므로 청각·언어장애인께서는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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