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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우원식 “비상계엄·탄핵 같은 불행이 없는 사회 만들어야…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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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성탄절 맞아 SNS에 메시지

헤럴드경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오전 산타 분장을 하고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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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어제는 국회 어린이집에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선물을 나눠줬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장은 “정말 책임이 무겁다”며 “다시는 비상계엄과 탄핵과 같은 불행이 없는 사회, 정치가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돼,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억울한 꼴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싹들을 보며 다시 희망이 꿈틀대고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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