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여 만에 다시 분화한 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이틀째 용암을 분출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부에서 이틀째 분화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지 시각으로 23일 새벽엔 80m 높이까지 용암이 분출되기도 했습니다.
현지 지질 당국은 화산 분화가 시작되자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가 나중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판단하고 경보 수준을 '주의'로 낮췄습니다.
다만 바람이 부는 남서쪽으로 이산화황이 포함된 화산가스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일어난 지역은 지반 균열이나 낙석 등의 위험 때문에 지난 2007년부터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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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지질 당국은 화산 분화가 시작되자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가 나중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판단하고 경보 수준을 '주의'로 낮췄습니다.
다만 바람이 부는 남서쪽으로 이산화황이 포함된 화산가스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일어난 지역은 지반 균열이나 낙석 등의 위험 때문에 지난 2007년부터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에선 지난 6월과 9월에도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으며, 2018년에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주택 7백 채가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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