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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날씨] 대부분 공기 탁해‥낮부터 찬 바람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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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엔 약한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 뒤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합니다.

조금 전 수원의 모습을 보시면 뿌연 하늘에 건물들이 보이지 않고요.

보기만 해도 시야가 답답한데요.

지금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 양천구가 74, 천안 75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는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조금씩 물러가겠습니다.

다만 다시 강추위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에 머물겠고요.

특히 내일 아침엔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일부 중부 내륙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대기가 건조한데요.

영동 지역은 바람도 강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청주 3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충남과 호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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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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